황보령, 그녀가 돌아왔다.

1997년 등장 이후 특유의 섬세하고 보헤미안적인 감성과 거칠고 직선적인 독특한 보컬로
음악계의 매력적인 이단아로서 꾸준한 주목을 받았던 황보령.

주변의 작은 사물과 사람들을 향해 예민한 촉수를 내밀어 삶의 기쁨과 슬픔, 아픔과 고통의 감정들을
그녀만의 음악 언어로 뱉어내고, 그럴듯한 포장 대신 날 것 그대로의 감성으로 채워진

황보령=SmackSoft의 음악

황보령만의 개성인 회화적인 요소와 긴장감을 주는 에너지 그리고 장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다채로운 사운드는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우리를 우주적인 감성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국내 몇 안되는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가진 여성 싱어송라이터 황보령은
뉴욕의 명문 Pratt Institute 출신의 아티스트로서 음악 외적인 예술 활동도 꾸준히 해왔는데,
3월 무렵에는 세 번째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아티스트 황보령의 전시회 소식도
함께 들을 수 있을 듯하다.


출연 아티스트 : Vocal &Guitar 황보령 , bass 정현서 , Guitar 박종근
Drum 김헌덕 , Keyboard 박진선

연주곡 : 탈진 , 그리운사람 , 다시살아나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