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다살다~~~~ 이란의 디저트를 만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해외에서 '라바삭'이 엄청 유행하는 걸 알아서
영상은 많이 봐왔는데,, 그걸 보면서 맛있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거든요?

사실 만들면서도 긴가민가했어요. 그리고 입에 넣기 0.5초 전까지도 긴가민가했습니다.

막 시럽을 엄청 많이 뿌려서 먹는 디저트던데
딱 봐도 엄청 달고 이가 시릴 것 같이 생겼잖아요?

이란에서 실제로 파는건 어떨지 모르겠는데
우선 제가 만든건!!!
과일가죽(?)자체는 단맛이 전혀 강하지 않고, 새콤함+ 쫄깃쫄깃함이 매력적이고
석류시럽도 이상하게 달지는 않아서
정말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드캐리는 '냉동석류'
하아..냉동석류 너무 잘 어울려요
무슨 날치알처럼 톡톡 터지는데, 새콤달콤하고 ,,입에서는 샤베트같이 씹히고
님들 이거 대추천!!!!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게 정석의 레시피가 아니라,,그냥 제가 만들었던 레시피이긴 한데
혹...시 만들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실까봐??? 써놔 볼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매 레시피]

➡️라바삭 재료
: 딸기,믹스베리 (베리류는 다 좋을 것 같숨다.), 설탕,레몬즙
1. 과일양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일을 손질해서 넣고 10분간 끓입니다.
2. 핸드믹서로 갈아서 설탕과 레몬즙은 한스푼씩 넣습니다.
3.( 와....나 영상에다가,,건조하는거를 말을 안했네..?)
넓은 판때기에 랩을 깔고 실온 3일, 또는 오븐에서는 50도로 3시간 정도 건조!

➡️석류시럽 재료
: 석류 1컵, 설탕1컵, 물엿1컵
1. 다 때려넣고 5분간 끓인 후
2. 체에 거릅니다. 석류도 꾹꾹 눌러서 즙을 짜줍니다!

근데 이걸...누가 만들긴 할까...?

#dessert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