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나우미래’ 인터뷰는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라온화이트햇‘의 화이트 해커 지한별 님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안과 관련된 큰 이슈의 발생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보를 지키고 보안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화이트 해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 우수한 보안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위 영상에서 소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상 프로그램(Best of the Best)은 매 기수 유능한 보안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약 1500명 정도의 인원으로 시작하여 서바이벌 경연을 거쳐 마지막 베스트 10을 뽑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안에 관심있는 청년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오늘 인터뷰가 보안업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과 해당 계열로 진로를 정하는 부분에 있어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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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지한별 님은 학창시절부터 특별히 문과 이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영역과 활동에 관심을 보이셨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아우를 수 있는 학과인 산업공학과에 진학하게 되셨고,
대학에서는 보안을 만나 지금의 화이트 해커까지 도달하시게 되었습니다.

화이트 해커는 기술을 다루는 직업이지만, 지한별 님은 그 안에서도 문이과적 요소를 아우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자신만의 색을 갖춘 화이트 해커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다른 장점들이 있다면,
그것이 설령 자신의 직종과는 무관해 보일지라도,
그 장점들을 현재 자신의 일에 잘 풀어 녹여낸다면 새로운 길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lightly_smiling_face:



‘나우미래’ 영상에 출연하는 분들은 교육부에서 설립한 ‘미래교육위원회’의 각 분야 별 위원들로
앞으로 연재할 영상을 통해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아쉬운 점, 다른 나라와의 비교 등에 대한 이야기도 가감 없이, 비중 있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교육의 미래, 자녀 및 학생 교육 등을 고민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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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교육부 미래교육위원회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주제별로 보기]
00:00 인트로
00:44 자기소개
01:06 화이트해커란?
02:02 라온화이트햇 소개
02:57 보안 분야에 빠져든 이유
04:05 위기에 다다랐을 때
05:31 차별점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