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 쏠_Love 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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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ep 26, 2023

[아티스트 정보]
ARTIST: 쏠 (SOLE)
부모님의 영향으로 음악을 좋아하게 됐고, 어릴 때부터 가수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며 자랐다. 고교 시절부터 곡을 쓰기 시작해, 20대 중반 서울로 거처를 옮긴다. 2017년 레이블 Devine Channel의 첫 아티스트로 싱글 ‘RIDE’를 발매하며 공식 데뷔했다. 2019년 EP [How we live], 2022년 첫 정규 앨범 [imagine club], 그리고 올해 리메이크 앨범[A Love Supreme]을 발표하며 점차 활동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 성시경, 개코, 창모, 죠지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 싱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온스테이지 무대에서는 드럼에 SHINDRUM, 키보드에 HAEUN, 기타에 윤성호와 윤갑열(Love Supreme), 베이스에 정용훈, 퍼커션에 정상권(Love Supreme)이 함께했다.

[곡정보]
TITLE: Love Supreme
윈디시티의 데뷔 앨범[Love Record]를 통해 발표된 곡으로, 쏠이 다시 불렀다. “이번에 발매한 제 리메이크 앨범 [A Love Supreme]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해요.” 원곡이 퍼커션과 신시사이저, 기타 등 악기 고유의 특징을 뜨겁게 담아냈다면, 쏠의 버전은 특유의 그루브는 유지한 채 포근한 편곡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세션 정보]
Drums/ SHINDRUM
Keyboard/ HAEUN
Guitar/ 윤성호, 윤갑열
Bass/ 정용훈
Percussion/ 정상권

[ONSTAGE] MAKE IT LAST FOREVER, 쏠
https://vibe.naver.com/onstage/13901

며칠 전 발매된 리메이크 앨범[A Love Supreme]에서 쏠은 무척 편안해 보인다. 밴드 편성의 소울사운드 ‘Love Supreme’, 시티팝 계열로 구분되곤 하는 나미의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 90년대를 상징하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 등을 통속적으로 표현하자면 ‘원래 자기 노래처럼’ 부른다. 앞으로 나서기보다 노래와 함께 흐른다는 표현 또한 적절하다. 곡의 새로운 주인이 되려는 의지보다, 결코 가볍지 않은 목소리지만 에너지를 안으로 채우듯 부드럽게 노래한다. 단단하고 꽉 찬 발성과 그 틈틈이 어딘가 흐트러진 듯한 자연스러운 보컬. 어쩌면 그런 쏠의 장기 덕분에 그는 알앤비 신에서도 당장 튀는 이름이기보다 꾸준히 호기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동시에 단정한 곡을 쓰는 싱어송라이터로서, 그리고 오랜 동료 따마를 비롯한 소수의 조력자들과 함께 하는 뚝심으로 벌써 데뷔 6주년을 향해 간다. 서두르기보다 차근차근 자신이 잘하는 것을 지속하며 이룬 성과다. “그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기를 바라며.” 그가 [A Love Supreme]의 라이너 노트에 짤막하게 남긴 한 줄의 문구다. ‘RIDE’라는 데뷔 곡명처럼, 그렇게 은근한 물결을 타며 쏠의 항해는 오랫동안 계속된다. - 유지성(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온스테이지 SNS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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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 블로그 : https://blog.naver.com/onstage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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