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4월 25일 (목)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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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On Streamed live on Apr 24, 202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첫 영수 회담과 관련, "얼마 전까지 범죄자로 지칭하던 이재명 대표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이 진심일 수 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또 채상병 특검법 등을 언급하며 "아마 우리는 여러 개의 특검이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평생 누군가를 수사하고 처단하던 검사가 민심의 쓴맛을 보고 원하지 않던 협치를 강제로 당한 상황에서 그 협치의 시도가 성공적일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그는 "정치적으로 죽이려고 했던 이준석과 조국이 국회의원으로 자신을 지적하는 현실이 믿기기나 하겠나"고 반문했다. "20%대로 떨어진 윤석열 정부의 지지율은 사실상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어려운 수준을 의미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지금까지 일방주의로 일관한 대통령을 옹호해온 여당도 대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여러 잘못에 동조해온 '윤핵관'이라는 조력자들이 아직도 자신들이 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무슨 변화가 있겠나"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대통령과 여당은 지난 2년 동안 누적된 실정의 대가를 차례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작년 여름 해병대 채수근 상병의 순직 사건에 대해서 대통령은 은폐를 기획했고 그 과정에서 검사 윤석열 시절 국민이 가장 사랑했던 '성역 없는 수사'의 가치를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개혁신당은 젊은 정당이다. 세 명의 국회의원 당선자가 모두 1980년대생이다. 저희는 저희가 지금 하는 정치, 저희가 하는 선택에 대해 30년 뒤에도 살아서 그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하는 정당"이라고 차별점을 내세웠습니다. 이어 "그래서 더더욱 저희는 미래를 바라보며 책임감 있는 정치를 할 것이다. 그것이 기존의 정당들과 개혁신당이 가장 다른 지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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